김연아, 역대 최고 점수 ‘쇼트 1위’

입력 2009.02.05 (16:27)

수정 2009.02.0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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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4대륙 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역대 최고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김연아는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 42.20점에 예술 점수 30.04점을 얻어 합계 72.24점을 기록했습니다.
김연아는 자신이 갖고 있던 쇼트프로그램 역대 최고점수를 0.29점 끌어올렸습니다. 쇼트프로그램 1위에 오른 김연아는 모레 열리는 프리 스케이팅에 출전해 4대륙 선수권 대회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라이벌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일본의 아사다 마오는 57.86점에 그쳐 6위로 밀려났고, 캐나다의 조안니 로세트는 66.90으로 2위에 올랐습니다. 김나영과 김현정은 나란히 16위와 17위에 올라 24위까지 주어지는 프리스케이팅 출전권을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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