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대표 28명 확정…박진만 탈락

입력 2009.02.23 (13:02)

수정 2009.02.23 (13:40)

다음 달 5일 아시아 예선을 시작으로 막을 올리는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에 출전할 야구 대표팀의 최종 명단이 확정됐습니다.

미국 하와이에서 전지 훈련 중인 야구 대표팀의 김인식 감독은 어깨 부상 중인 유격수 박진만을 결국 제외하고 28명의 최종 명단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말 발표된 31명의 2차 예비 멤버 가운데 이승엽과 김병현, 박진만 등 3명만 제외됐습니다.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할 야구대표팀이 23일 최종 엔트리 28명을 확정했다. 맨윗줄부터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투수 류현진(한화), 김광현(SK), 이승호(SK), 정대현(SK), 봉중근(LG), 손민한(롯데), 윤석민(KIA), 정현욱(삼성), 오승환(삼성), 장원삼(히어로즈), 황두성(히어로즈), 임창용(야쿠르트), 이재우(두산), 포수 박경완(SK), 강민호(롯데), 내야수 이대호(롯데), 박기혁(롯데), 김태균(한화), 정근우(SK), 최정(SK), 고영민(두산), 이범호(한화), 외야수 이종욱(두산), 김현수(두산), 이용규(KIA), 이진영(LG), 이택근(히어로즈), 추신수(클리블랜드) [이미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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