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연승 수훈’ 서장훈, 2월의 선수 선정

입력 2009.03.05 (09:03)

수정 2009.03.0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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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급 센터' 서장훈(35.전자랜드)이 2008-2009 동부프로미 프로농구 정규리그 2월의 선수에 뽑혔다.
KBL은 서장훈이 기자단 투표 결과 총 유효투표수 80표 가운데 70표를 얻어 10표를 획득한 안양 KT&G 주희정(32)을 제치고 2월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통산 여섯 번째 '이달의 선수'에 뽑혀 최다(2위 KCC 추승균-4회)를 기록하고 있는 서장훈은 2월 한 달간 7경기에 나와 34분43초를 뛰어 17.3점(국내 2위), 4.7리바운드, 2.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전자랜드의 7전 전승을 이끌었다.
2002년 11월 이후 6년 3개월만에 월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는 기쁨을 맛본 서장훈에 대한 시상식은 7일 전자랜드와 모비스 전에 앞서 열리며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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