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퀸’ 위력, 아이스쇼 초고속 매진

입력 2009.04.02 (21:40)

수정 2009.04.02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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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퀸' 김연아(19.고려대)가 출연하는 'KCC 스위첸 페스타온 아이스 2009'(4월24~26일) 입장권이 판매 개시 35분만에 매진됐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는 2일 "오후 8시부터 G마켓을 통해 인터넷 판매를 시작한 지 35분 만에 삼일치 입장권 1만5천석이 모두 팔렸다"라며 "R석과 S석 등 비싼 좌석이 더 빨리 매진돼 김연아에 대한 피겨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는 점을 잘 보여줬다"라고 밝혔다.
IB스포츠는 이어 "A석과 B석 등은 구매했다가 취소하는 상황도 발생해 매진됐지만 G마켓 사이트를 통해 소량의 표를 구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KCC 스위첸 페스타온 아이스 2009'에는 김연아를 비롯해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아라카와 시즈카(일본),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2회 우승자 스테판 람비에(스위스), 올해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준우승자 패트릭 챈(캐나다), 미국의 꽃미남 조니 위어 등이 출연하며 일산 킨텍스 특설링크에서 24일(오후 8시), 25일(오후 5시), 26일(오후 5시) 세 차례 공연이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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