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전 항바이러스제 복용 필요 없어”

입력 2009.05.11 (10:53)

신종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해외여행 전에 항바이러스제를 먹는 것은 불필요하다고 보건복지가족부가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건강한 사람의 경우 해외여행을 앞두고 예방 목적으로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할 필요는 없으며 의사의 처방 대상도 아니어서 구입할 수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예방목적으로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는 대상은 감염자와 밀접하게 접촉한 노인과 어린이 등으로 제한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증상이 없는 사람이 타미플루 등의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할 경우에는 내성이 생기는 등의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