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부상 후유증’, 선발서 제외

입력 2009.05.13 (19:09)

수정 2009.05.1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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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기 중 그라운드에 머리를 찧으며 다친 한화 이글스 김태균(27)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한화 김인식 감독은 부상 후유증으로 타격 부진에 시달리는 김태균을 13일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는 선발에서 뺐다.
김태균은 이날 팀 훈련을 모두 소화한 뒤 병원에 가서 링거 주사를 맞고 휴식을 취했다.
김태균은 전날 KIA전에서는 6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경기 중 교체됐다.
김 감독은 "김태균이 힘이 없다고 해서 뺀 것"이라며 "2군으로 내려간 것은 아니고 선발에서만 제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태균은 부상에서 돌아와 12일까지 출장한 6경기에서 23타수 2안타로 타율이 1할(0.087)도 안 되고 홈런은 한 개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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