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다각적 대북 제재·중장기 전략 논의

입력 2009.06.03 (22:02)

한-미 두 나라는 2차 핵실험과 중거리 노동미사일 발사 준비 등 북한 도발에 강력한 금융제재를 최우선으로 하는 대응에 나서기로 합의했습니다.

한국을 방문중인 스타인버그 미 국무부 부장관 등 미 정부 대표단은 오늘 유명환 외교부 장관 등을 만나 안보태세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한반도의 비핵화를 위한 중장기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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