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굿바이 정민철’ 12일 은퇴 행사

입력 2009.09.11 (15:10)

수정 2009.09.1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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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12일 대전구장에서 열릴 히어로즈와 경기에 앞서 정민철 은퇴 행사에 김영덕 전 감독을 초청한다.
한화는 11일 정민철 은퇴식 때 정민철의 야구 인생 동반자로 김 전 감독 등 23명을 초대한다.
장종훈 코치에 이어 구단 두 번째로 영구결번(23번)의 영광을 안은 정민철은 관중과 함께 사랑의 기부 모금 행사를 벌여 성금 전액을 신종플루 예방을 위한 소독제 설치비로 지역 보육 시설에 전달한다.
한화는 이날 일반석에 한해 무료 입장을 진행하고 관중 전원에게 정민철의 은퇴 기념 수건을 줄 예정이다.
18년간 한화의 에이스로 활약한 정민철은 지난 7월부터 플레잉코치로 변신, 후배를 지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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