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조범현 “양팀 타자 컨디션 별로”

입력 2009.10.10 (16:29)

수정 2009.10.1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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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시즌 1위를 차지하며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KIA 타이거즈 조범현 감독이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SK의 플레이오프 3차전을 직접 관람하며 전력을 탐색했다.
조 감독은 이날 경기 중간에 관전 소감을 묻자 "양팀 타자들의 컨디션이 별로 좋아 보이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조 감독은 정규 시즌이 끝난 뒤 광주에서 머물며 한국시리즈를 대비한 훈련을 지휘해 왔다.
그는 "오늘 경기 결과에 따라 오늘 광주로 내려갈지 내일 한 경기를 더 봐야 할지 결정해야겠다"고 덧붙였다.
KIA는 11일 자체 청백전을 치러 경기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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