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수원과 비겨 ‘첫 1위 불발’

입력 2009.10.24 (18:26)

수정 2009.10.24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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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에서 전북 현대가 수원 삼성과 비겨 정규리그 우승을 다음 기회로 미뤘습니다.

전북은 오늘 수원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1대0으로 뒤지던 후반 38분 , 이동국의 동점골로 수원과 1대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전북은 승점 54점을 기록하며 선두를 지켰고, 내일 서울이 승점 3점을 추가하지 못하면 자동으로 우승을 확정짓게 됩니다.
대전은 강원에 2대1로 승리했고, 포항은 광주를 3대2로 물리치고 단독 2위로 뛰어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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