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앙리 신의 손’ 새 결정 주목

입력 2009.11.24 (22:01)

수정 2009.11.24 (22:04)

<앵커 멘트>

앙리의 신의손 사건이 국제축구연맹, 피파의 공식 안건으로 다뤄지게 돼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피파가 다음달 2일, 남아공에서 집행위를 열고 이른바 신의 손 사건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사건 당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던 피파가 이번 회의를 통해 새로운 결정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피파는 또 독일 경찰이 적발한 승부 조작 사건, 월드컵 예선 알제리-이집트 경기 때 발생한 폭력사태도 함께 다룰 예정입니다.



토트넘에게 무려 9대 1의 대패를 당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위건.

실망한 팬들을 위로하기 위해 선수들이 직접 팬들에게 티켓값을 환불해주기로 해 또 다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테니스 세계 2위 나달에게도 천적이 생겼습니다.

나달은 월드투어 파이널 B조 첫번째 경기에서 스웨덴의 로빈 소더링에게 2대 0으로 졌습니다.



소더링은 지난 5월 나달의 프랑스오픈 5연속 우승의 꿈을 막은 데 이어, 또 다시 나달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미국대학농구에서 나온 20미터 거리의 버저비터 슛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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