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9.12.10 (13:00)
수정 2009.12.10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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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의 허정무 감독이 내년 초 남아공 전지훈련에 나설 예비 명단 35명을 발표했습니다.
예비 명단은 이동국과 노병준 등 국내파 선수들과 이근호 김남일 등 J리거를 위주로 구성됐습니다.
박지성과 이청용 등 유럽파들은 리그 일정과 겹쳐 제외됐습니다.
허정무 감독은 내년 초 체력 테스트를 거쳐 남아공 전지훈련에는 25명만 참가시킬 예정입니다.
▷ 축구대표팀 남아공 전훈 예비 명단(35명)
△FW(6명)= 이동국(전북), 이근호(이와타), 염기훈, 김신욱(이상 울산), 노병준(포항), 하태균(수원)
△MF(13명)= 김정우(광주), 김두현(수원), 김남일(빗셀 고베), 박희도, 이승현(이상 부산) 신형민, 김재성(이상 포항), 구자철(제주) 김보경(홍익대), 백승민(전남), 김동찬(경남), 이승렬(서울), 박주호(가시마)
△DF(12명)= 조용형, 강민수(이상 제주), 김형일, 최효진(이상 포항), 오범석(울산), 곽태휘, 이규로(이상 전남), 이정수(교토) 김치우(서울), 이재성(수원), 최철순(전북), 김근환(요코하마)
△GK(4명)= 이운재(수원), 김영광(울산), 정성룡(성남), 권순태(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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