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 라트비아 평가전 하루 연기

입력 2009.12.23 (18:51)

수정 2009.12.23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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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축구대표팀과 라트비아와의 스페인 전지훈련 평가전이 하루 늦춰졌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애초 내년 1월21일에 예정됐던 라트비아와 평가전을 다음날 같은 시간으로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1월23일 말라가에서 개최하려고 추진했던 평가전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축구협회는 허정무 대표팀 감독이 평가전 일정이 너무 빠듯해 선수들의 피로가 쌓일 것을 우려해 평가전 일정을 조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대표팀은 1월 4일 1차 전지훈련 장소인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이동해 9일 요하네스버그에서 잠비아와 첫 평가전을 갖고 12일과 14일에는 현지 프로팀인 플래티넘 스타스, 베이 유나이티드와 차례로 맞붙습니다.



또 스페인으로 옮겨 갖는 2차 전지훈련중에는 18일 핀란드, 22일 라트비아 등 축구대표팀은 모두 5차례 평가전을 치르고 1월 25일 귀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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