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피해 ‘아이티’ 위해 종교계 모금 잇따라

입력 2010.01.18 (05:59)

지진으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아이티 주민들을 구호하기 위해 종교 단체의 모금 활동이 잇따라 전개되고 있습니다.

대한불교 조계종은 범종단 차원에서 모금 운동을 벌이는 한편, 국제개발구호 사업기구인 '로터스 월드'를 통해 지원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한국 기독교 교회 협의회도 오는 30일까지 1억 원을 모금해 세계교회협의회의 긴급 지원 기구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천주교는 봉사단체인 '한마음 한몸 운동본부'에서 피해 복구를 위한 모금 운동을 하고, 월드비전 한국도 50만 달러를 목표로 아이티 지원 계좌를 개설해 모금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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