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동부, 오늘부터 6강 플레이오프

입력 2010.03.10 (07:06)

<앵커 멘트>

프로농구는 오늘부터 LG와 동부의 경기를 시작으로 5전 3선승제의 6강 플레이오프에 돌입합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6강 대결은 강을준-강동희 감독의 LG와 동부가 서막을 엽니다.

이른바 '강의 전쟁'으로 불리는 이 대결의 관건은 역시 득점왕 문태영과 국보급 포워드 김주성의 활약입니다.

LG는 최근 9연승의 원동력인 문태영의 공격력을 얼마나 극대화하느냐가, 동부는 부상에서 회복한 김주성이 얼마만큼 제 역할을 하느냐가 변수입니다.

KCC와 삼성은 내일부터 3년 연속 맞대결을 펼칩니다.

2년 전엔 삼성이 웃었고, 지난 시즌엔 KCC가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3번째 만나는 이번 대결의 최대 변수는 하승진의 부상 회복입니다.

5전 3선승제의 단기전.

과연 어느팀이 플레이오프 첫 관문을 통과할지 챔피언을 향한 본격적인 전쟁이 시작됩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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