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원 잡고 단독 2위 ‘점프’

입력 2010.04.04 (20:02)

프로축구에서 서울이 라이벌 수원을 꺾고 정규리그 2위로 올라섰습니다.

서울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전반 24분부터 8분 동안 에스테베즈와 정조국, 최효진이 차례로 골을 넣어 강민수가 한 골을 만회한 수원을 3대 1로 이겼습니다.

서울은 4승 1패를 기록해 울산 이어 단독 2위가 됐습니다.

서울 월드컵경기장에는 역대 2번째로 많은 4만 8천5백 명의 관중이 들어왔습니다.

전북은 이동국의 2골을 앞세워 인천을 3대 2로 이겼습니다.

대구는 부산을 2대 0으로 이겼고 제주와 성남은 1대 1로 비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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