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형환 “천안함 사태에 정략적 시각 안돼”

입력 2010.05.17 (14:21)

한나라당 중앙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인 안형환 의원은 천안함 사태 조사 결과를 믿을 수 없다는 야 4당의 기자회견에 대해, 당파를 초월한 국가 안보 문제를 정략적 시각으로 봐서는 안된다고 촉구했습니다.

안형환 대변인은 오늘 논평을 통해 천안함 조사 결과가 나오지도 않은 상황에서, 야당이 가타 부타하는 것은 결과에 따라 자신들에게 악영향을 미칠까 우려하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안 대변인은 또 유시민 국민참여당 경기지사 후보가 북한 소행 가능성을 일축한 데 대해 운동권적 음모론이자 자신의 친북적 발언에 대해 책임을 회피하려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