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내년 대구 세계육상선수권의 전초전 형식으로 치러지는 대구 국제육상 경기 대회가 내일 펼쳐집니다.
<리포트>
이번 대회 최고 관심사는 국내 팬들 앞에서 처음 레이스를 펼치는 우사인 볼트입니다.
100미터와 200미터에서 세계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볼트는 이번 대회에서, 최선을 다하는 질주를 약속했습니다.
<인터뷰>우사인 볼트 : "세계 기록은 아니지만 좋은 성적 내도록 노력하겠다"
LPGA 벨 마이크로 클래식에서 우승한 박세리의 세계랭킹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박세리는 이번주 랭킹에서 평균 3.59점을 받아, 지난 주보다 26계단이 오른 22위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일본 프로배구에 데뷔해 득점왕에 오르며 활약한 김연경이 JT마블러스에서 1년 더 뛰기로 결정하고 팀과 재계약을 마쳤습니다.
노인들의 특성에 맞는 운동 프로그램을 연구, 보급하는 글로벌 시니어 건강증진 개발원이 문을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