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도 휴식…장외 열기는 후끈

입력 2010.06.15 (07:06)

<앵커 멘트>



우리의 조별리그 2번째 상대 아르헨티나도 훈련없이 휴식을 취했습니다.



그러나, 훈련장 주변에는 극성 팬들은 물론 전세계에서 몰려든 언론들로 하루종일 북적였습니다.



남아공 현지에서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아르헨티나의 훈련장앞에 극성 팬들이 돗자리를 깔고 앉았습니다.



출입이 엄격히 제한되지만 이들의 축구 사랑은 극진할 정도입니다.



<인터뷰>막시(아르헨티나 축구 팬)



전세계에서 몰려든 언론들도 우승후보 아르헨티나의 일거수일투족을 상세하게 보도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 온 취재진만 약 3백명.



훈련이 없는 날에도 이탈리아 등 해외 언론들은 바쁜 하루를 보냅니다.



<인터뷰>안드레아(이탈리아SKYSPORT 기자)



하루동안 꿀맛같은 휴식을 취한 아르헨티나는 오늘부터 실제 경기 시간에 맞춰 훈련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장딴지 부상중인 노장 베론의 컨디션이 어느 정도일지 관심입니다.



전세계 언론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아르헨티나는 정중동의 움직임속에 이틀 앞으로 다가온 한국전을 준비중입니다.



프리토리아에서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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