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무엇과도 대체 못할 체제”

주요 20개국, G20이 국제관계와 세계경제 발전을 위해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그 무엇과도 대체할 수 없는 체제라고 중국 관영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중국 관영 영자신문인 차이나 데일리는 이 같은 내용의 진찬룽 인민대학 국제관계학원 부원장의 기고문을 실었습니다.
신문은 "세계 금융위기로 서구 주도 국제시스템의 한계가 드러났다"며 "G20 체제가 서구 집중의 세계 경제파워 구조를 조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신문은 또, G20 서울 정상회의가 천안함 사태 이후 한-의 관계회복과 협력촉진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