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모든 주유소 휘발유 2,000원 넘어

입력 2011.02.10 (10:05)

수정 2011.02.10 (15:55)

서울에서 기름값이 가장 높은 종로구에 있는 모든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천 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석유공사의 가격 비교사이트 ’오피넷’을 보면 종로구의 주유소 10곳 가운데 보통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2천 원 미만이었던 주유소 2곳이 어제 날짜로 모두 2천 10원대로 가격을 올렸습니다.



종로구는 보통 휘발유 판매가격이 서울에서 가장 먼저 리터당 2천 원을 넘었고, 서울의 평균 판매가격인 리터당 천 908원보다 114원가량 비쌉니다.



한편, 서울에서 경유가 가장 비싼 곳은 종로구와 강남구로, 두 곳의 평균가격은 모두 리터당 천 835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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