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릭스 박찬호, 청백전서 2이닝 무실점

입력 2011.02.15 (15:43)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의 박찬호가 전지훈련지에서 열린 자체 청백전에서 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박찬호는 일본 오키나와현 미야코지마에서 열린 청백전에서, 백팀의 선발투수로 나와 2이닝 동안 안타 3개를 맞았지만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막았습니다.

청팀으로 출전한 이승엽은 4회 두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터트렸습니다.

이승엽은 오키나와 본섬으로 이동해 오는 19일 삼성과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고, 박찬호는 2군과 함께 미야코지마에 남아 훈련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