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키퍼도 깜짝 놀란 ‘기성용 캐넌슛’

입력 2011.02.21 (22:07)

수정 2011.02.22 (14:38)

<앵커 멘트>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최고의 라이벌전인 올드펌 더비에서 셀틱의 기성용 선수가 멋진 중거리슛을 선보였지만 아쉽게 골로 연결되진 못했네요.

해외스포츠, 이정화기자입니다.

<리포트>

후반 15분 교체투입된 기성용의 강력한 중거리슛이 골키퍼 선방에 막힙니다.

골키퍼도 고개를 흔들만큼 위력적인 슛이었지만 득점으로 연결되진 못했고 팀은 3대 0으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볼턴은 이청용이 풀타임으로 뛴 가운데 풀럼을 1대 0으로 꺾고 FA컵 8강에 올랐습니다.

비야의 발리슛으로 경기 시작 4분만에 선제골이 완성됩니다.

1대 1 동점 상황, 메시의 역전골이 터지며 바르셀로나가 2대 1 승리를 거둡니다.

레알 마드리드도 레반테를 꺾고 선두 바르셀로나를 추격했습니다.

6분만에 벤제마가 선제골을 넣었고, 카르발류가 프리킥을 골로 성공시켰습니다.

별들의 화려한 묘기가 코트를 수놓습니다.

르브론 제임스가 97년 조던 이후 처음으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가운데 mvp의 영광은 코비브라이언트에게 돌아갔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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