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국본, 여의도서 한미 FTA 반대 특별공연

입력 2011.11.30 (10:23)

한미 FTA에 반대하는 대규모 공연이 오늘 저녁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열립니다.

'한미 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는 오늘 저녁 7시, 인터넷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의 출연진과 함께 '한미FTA 비준 무효 특별 공연'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범국본 관계자는 오늘 공연에 많은 시민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연을 통해 한미 FTA 비준안 무효 투쟁의 필요성을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여의도 국회의사당 주변에 경력 3600여명을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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