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숙 “모든 게 탄로 나니까 사퇴”

입력 2012.02.09 (11:20)

수정 2012.02.09 (15:16)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는 박희태 국회의장의 사퇴와 관련해 "모든 게 탄로나니까 뒤늦게 사퇴하는 리더십으로는 국가를 운영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오늘 오전 하금열 대통령실장과 만나 박희태 의장의 사퇴가 너무나 늦게 이뤄졌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이어, 다음달 1일 예정된 사면에서 정봉주 전 의원과 해직 언론인, 용산 참사 관련자들을 석방하거나 사면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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