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 권재진 법무장관 해임 거듭 요구

입력 2012.05.01 (10:15)

민주통합당은 권재진 법무장관 해임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파이시티 게이트라는 부패한 요리를 놓고 이명박 대통령의 측근이 모두 모여 뷔페식 파티를 벌였다"고 국민들이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의혹을 제대로 파헤치기 위해서는 권재진 장관을 해임하고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의견을 내놔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영민 원내수석부대표도 파이시티 인허가 로비는 정권의 핵심실세와 측근이 가담한 매머드급 권력게이트라면서 한 점 의혹 없이 규명하기 위해서 권재진 장관을 해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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