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6·25 비극 되풀이 않도록 안보의식 강화해야”

입력 2012.06.25 (10:25)

수정 2012.06.25 (10:29)

김황식 국무총리는 이 땅에 다시는 6.25와 같은 비극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안보의식을 더욱 굳건히 하고 튼튼한 국방력을 갖추는 데 온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황식 총리는 오늘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6.25 전쟁 62주년 기념식에서 북한이 연평도 포격도발에 이어 탄도미사일 기술로 로켓을 발사하는 등 여전히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참전용사들이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흘린 피와 땀과 눈물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정부가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북한도 헛된 생각을 버리고 한반도의 평화와 민족 공동번영의 길로 하루빨리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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