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6월 세비 유해 발굴 기부…청년최고위 의결

입력 2012.06.25 (11:52)

새누리당은 오늘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의원들이 반납한 6월 세비를 국군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에 기부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새누리당 김영우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새누리당 소속 의원 147명이 '무노동 무임금' 쇄신안에 따라 반납한 6월 세비 13억 6천여만 원을 대한민국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 특히 6ㆍ25 전사자 국군 유해발굴 사업에 쓰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조동원 홍보기획본부장은 청년층과 진솔하고 진정성 있게 소통하기 위해 청년 대표와 주요 당직자가 참여하는 '청년 미래 최고회의' 신설을 오늘 최고위에서 의결했다고 말했습니다.

'청년 미래 최고회의'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추천받아 최고위를 통해 임명된 인사들로 구성되며, 앞으로 정치 현안에 대한 청년층의 의견을 당 지도부에 직접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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