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2.07.3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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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여자 단체전 우승으로 탄력을 받은 양궁, 이제 남녀개인전을 향해 금빛 활을 쏩니다.
첫 주자는 남자 대표팀의 에이스 임동현입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예선전에서 세계 신기록을 쏴 대회 첫 날부터 세계를 놀라게 한 임동현.
오늘 시작된 개인전에서도 변함없는 최고의 실력을 자랑했습니다.
임동현을 시작으로 여자부에선 이성진이 스타트를 끊습니다.
또, 8월 1일 개인전에 나서는 오진혁과 김법민의 기세도 만만치 않습니다.
예선전에서 임동현과 기록 싸움을 할 정도로 최고의 컨디션을 자랑한만큼 역대 남자 양궁이 이루지 못한 개인전 금메달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터뷰> 오진혁(남자 양궁 대표) : "개인전에서도 좋은 성적 펼치겠다."
7회 연속 올림픽 정상을 지키며 탄력을 받은 여자 대표팀은 개인전 시상식에서 나란히 태극기 3개를 걸겠다는 목표입니다.
특히 단체전 결승전에서 맹활약한 최현주에게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인터뷰> 최현주(여자 양궁 대표) : "단체전에서는 국가를 위해 싸웠으니 이제 개인의 영광을 위해 싸우겠다."
여자 단체전의 상승세를 몰고 가겠다는 한국양궁.
남녀 동반 우승은 물론 개인전 전체 메달을 획득하겠다는 양궁 대표팀의 활이 런던 과녁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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