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구호단체들, 北 수해 지원…유엔 90만 달러 추가 지원”

입력 2012.08.23 (09:53)

유럽의 구호단체들이 최근 수해를 당한 북한 주민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미국의 소리 방송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독일 구호단체 '저먼 애그로 액션'이 평안북도 운산군 등지에 시멘트와 공구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영국의 '세이브 더 칠드런'은 함경남도 단천시와 신포시에 위생용품과 가재도구 세트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유엔도 북한 수해지원을 위해 지난 16일 백만 달러를 긴급 지원하기로 한 데 이어 오늘 추가로 90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미국의 자유 아시아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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