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보성서 산사태로 주택 매몰…1명 숨져

입력 2012.08.23 (16:57)

수정 2012.08.23 (17:43)

오늘 오후 3시 반쯤 전남 보성군 율어면 문양리 뒷산이 무너져 내려 주택 한 채가 토사에 매몰됐습니다.

이 산사태로 집주인 85살 염 모씨가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두 시간여 동안 굴착기를 동원해 구조작업을 벌였으나 염 씨는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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