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정부부처 업무보고 일정 확정 발표”

입력 2013.01.09 (10:35)

수정 2013.01.09 (13:44)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모레부터 일주일 간 진행될 정부 부처별 업무보고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첫날인 11일에는 중소기업청과 보건복지부, 국방부, 문화재청, 그리고 기상청이 보고를 합니다.

주말인 12일에는 국세청과 지식경제부, 국정원과 법무부, 대검찰청이, 일요일인 13일에는 기획재정부와 국토해양부, 경찰청과 방위사업청 보고가 진행됩니다.

14일에는 외교통상부와 감사원, 고용노동부와 식약청 등이, 15일에는 행정안전부와 여성가족부, 교육과학기술부와 공정위, 금융위 등이 업무 보고를 합니다.

16일에는 국무총리실과 통일부, 방송통신위원회와 농림수산식품부와 관세청 등이, 이어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통계청, 대통령실과 특임장관실 등에 대한 업무보고가 진행됩니다.

인수위는 업무보고 진행시 보고 시간을 엄격히 지켜 정부 부처 업무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함은 물론 낮은 자세로 부처 공무원들을 존중할 것이라고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인수위는 이와함께 인수위 전문위원과 실무위원 등은 명함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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