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경찰 “피스토리우스 살인 혐의 입건”

입력 2013.02.15 (06:14)

수정 2013.02.15 (19:22)

남아프리카공화국 경찰은 '의족 스프린터' 오스카 피스토리우스를 살인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아공 경찰 대변인, 데니스 뷰케스 경무관은 피스토리우스가 총탄을 쏴 그의 자택에서 30세 된 여성이 숨졌으며 그를 살인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뷰케스 경무관은 특히 피스토리우스가 숨진 여성을 강도로 오인해 총격을 가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경찰은 그런 정보를 제공하지도 않았으며 그런 보고도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뷰케스 경무관은 이어 이전에도 피스토리우스 집에서 가정 문제로 추정되는 사건이 있었다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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