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원톱 출격’ 레바논 격파 선봉

입력 2013.06.05 (07:19)

수정 2013.06.05 (07:49)

'라이언킹' 이동국(전북)이 레바논 격파의 원톱 선봉으로 나선다.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레바논 베이루트의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레바논과의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6차전에 이동국을 최전방 원톱으로 내세운 4-2-3-1 전술을 꺼내 들었다.

이동국을 공격의 정점으로 좌우 날개에는 이근호(상주)와 이청용(볼턴)이 배치됐고, 섀도 스트라이크 겸 공격형 미드필더에는 김보경(카디프시티)이 나섰다.

중앙 미드필더에는 '진공청소기' 김남일(인천)과 함께 올림픽 대표팀 출신의 한국영(쇼난 벨마레)이 호흡을 맞춘다.

포백(4-back)은 곽태휘(알 샤밥)와 김기희(알 샤일라)가 중앙 수비를 맡고, 김치우(서울)와 신광훈(포항)이 좌우 풀백을 맡는다. 골키퍼 장갑은 정성룡(수원)의 몫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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