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8월 페루와 친선전…장소 미정

입력 2013.06.26 (15:28)

수정 2013.06.26 (15:40)

홍명보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8월14일 페루 국가대표와 친선 경기를 치른다.

페루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0위로 한국(40위)보다 10계단 위에 있는 팀으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남미지역 최종 예선 7위를 달리고 있다.

남미지역 최종 예선은 상위 4개 나라가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고 5위는 아시아지역 5위와 플레이오프를 벌여 본선 진출 여부를 가린다.

한국은 1971년 2월 페루 리마에서 페루와 친선 경기를 벌여 0-4로 졌다.

42년 만에 다시 열리는 한국과 페루의 축구 국가대표 친선 경기의 시간과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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