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수습 지원 활동에 팔 걷어 붙인 동포들

입력 2013.07.09 (06:09)

수정 2013.07.09 (07:26)

아시아나 여객기 착륙사고가 발생한 미국 샌프란시스코 현지 동포사회가 부상자 통역서비스 등 사고 수습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인근 한인단체는 효율적인 지원활동을 위해 한국 총영사관에 함께 모였으며, 부상자들을 포함해 사고기 탑승객들에게 전달할 트레이닝복과 속옷, 양말 등을 구입했습니다.

한인회는 앞서 사고 첫날부터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퇴원 수속 등 통역서비스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개인적으로 부상자들을 지원하는 사례도 나오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세인트메리 메디컬센터의 자문의사인 유고명 박사는 한인 부상자의 보호자 역할을 해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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