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취임 6개월 성과, 대국민 공개 추진 검토

청와대가 오는 25일을 전후해 140개 국정과제에 대한 성과물과 진행 상황을 국민에게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기자들과 만나 취임 6개월을 맞아 국정 과제에 대한 성과물을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이같은 방안은 아직 검토중인 단계이며 공개 여부와 공개 방식에 대한 최종 결론은 내려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실에선 각 부처와 함께 정책과제 진척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