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마크’ 조동건-김동섭, 골 갈증 푼다

입력 2013.08.11 (21:35)

수정 2013.08.11 (22:31)

<앵커 멘트>

홍명보호 2기의 공격수로 발탁된 프로축구 수원의 조동건이 경남전에서 1골, 도움 1개를 기록하며 대표 발탁을 자축했습니다.

성남 김동섭도 득점을 올리는 등 K리그에서 홍명보호 2기 공격진들이 맹활약했습니다.

박주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원 조동건이 전반 3분 만에 골을 신고합니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 집념으로 완성한 득점입니다.

후반 25분엔 산토스의 골을 도왔습니다.

페루 평가전을 앞둔 국가대표 소집 하루 전에 한 골 도움 한 개.

조동건은 대표팀의 골 갈증을 풀어줄 새 공격수로 발탁된 만큼 활약을 예고했습니다.

수원은 조동건의 활약을 앞세워 경남을 꺾었습니다.

국가대표 공격수, 성남 김동섭도 득점을 신고했습니다.

0대 0의 공방이 지루하게 이어지던 후반 중반, 부산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성남은 김동섭의 골로 부산을 1대 0으로 이겼습니다.

<인터뷰>김동섭(성남)

포항은 황지수의 페널티킥 골로 대전을 꺾고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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