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일본 교육리그 참가차 2일 출국

입력 2013.10.01 (15:26)

수정 2013.10.01 (15:49)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유망주와 신인 선수들이 2013 일본 미야자키 피닉스 교육리그에 참가하기 위해 2일 오전 출국한다.

교육리그는 각 팀의 기대주와 프로 데뷔를 준비하는 새내기들에게 기량 향상 및 실전 경험의 기회를 주려고 개최한다.

두산은 2007년부터 일본 교육리그에 참가해 왔다.

올해에는 두산을 비롯한 LG 트윈스, 한화 이글스 등 한국프로야구 세 팀과 일본의 13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7일부터 28일까지 22일간 미야자키현 5개 지역에서 리그가 개최된다.

코치진 6명을 포함한 두산 선수단 31명은 총 18경기를 치르고 이달 30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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