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포스트시즌 10경기 연속 매진

입력 2013.10.29 (20:46)

수정 2013.10.29 (22:10)

2013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이 10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9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삼성-두산의 한국시리즈 5차전에 2만5천500명이 입장해 만원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 포스트시즌은 넥센-두산의 준플레이오프 5차전부터 10경기 연속 티켓이 매진됐다.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은 총 14경기에서 27만85명을 기록했다.

입장 수입은 86억3천569만2천원으로 최초로 100억원을 돌파했던 지난해 포스트시즌(103억9천222만6천원)에 이어 역대 2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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