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중 동반 자살 28사단 ‘관심병사’ 2명 영결식 엄수

입력 2014.08.13 (14:21)

수정 2014.08.13 (17:18)

휴가 중에 함께 목숨을 끊은 육군 28사단 소속 관심 병사 2명의 영결식이 오늘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병원 장례식장에서 대대장(葬)으로 치러졌습니다.

영결식은 숨진 두 장병의 유가족과 군 지휘관, 장병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한편 어제 오후 경기도 광주시의 제3군사령부 직할부대 사격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윤모 일병의 시신도 어젯밤 수도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돼 군 당국과 유족이 장례 절차를 협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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