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헌재, 의원직 박탈에 납득할만한 대답해야”

입력 2014.12.21 (17:18)

수정 2014.12.21 (22:10)

새정치민주연합은 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당 해산 결정과 함께 통진당 소속 지역구 국회의원들의 의원직을 박탈한 데 대해 국민이 납득할 만한 대답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새정치연합 서영교 원내 대변인은 오늘 국회 브리핑에서 헌재와 법원이 법률적 근거에 의해 결정을 내리고 판결해야 국민이 믿고 따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서 원내대변인은 헌재가 법률과 헌법에도 존재하지 않는 내용을 결정한다면 헌재의 '자기부정'이 아니겠냐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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