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언론사 총격’ 프랑스에 위로 전문…“테러 반대”

입력 2015.01.10 (00:01)

수정 2015.01.10 (01:35)

북한이 프랑스 풍자 주간지 테러 사건과 관련해 외무상 명의로 프랑스 외무장관에게 위로전문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리수용 외무상이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주간신문 샤를리 엡도에 대한 테러 공격으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로랑 파비위스 외무장관에게 위로전문을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리 외무상은 전문에서 피해자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문을 표시하면서 온갖 형태의 테러를 반대하는 북한의 원칙적 입장을 재확언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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