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톨레랑스’ 일요집회에 유럽지도자 집결

입력 2015.01.10 (04:13)

수정 2015.01.10 (04:14)

프랑스 언론사 샤를리 에브도에 대한 테러를 규탄하고 언론에 대한 연대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열리는 파리의 일요집회에 유럽 지도자들이 다수 참석합니다.

도날드 투스크 유럽연합 정상회의 상임 의장은 대변인을 통해 집회에 참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 등도 각각 집회 참석 의사를 전했습니다.

이번 집회는 극단적 이슬람 세력의 테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와 함께 이민자에 대한 관대한 포용 메시지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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