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카스트로 “파리 테러 희생자 애도”

입력 2015.01.10 (07:49)

수정 2015.01.10 (08:04)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파리에서 발생한 테러 사건의 희생자를 애도하고 유족을 위로하는 전문을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에게 보냈습니다.

라울 카스트로 의장은 전문에서 이번 사건을 '흉악한 테러 행위'로 규정하고 희생자의 유족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고 쿠바 통신사인 프렌사 라티나가 보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파리 주재 쿠바 대사는 쿠바도 1959년 혁명 이후 그러한 테러리즘에 피해를 봤기 때문에 테러 행위를 배척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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