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서 파리 테러 규탄 시위…70만 명 이상 참가

입력 2015.01.11 (01:42)

수정 2015.01.11 (10:36)

프랑스를 공포에 몰아넣었던 파리 테러가 마무리된 다음날 프랑스 전역에서 대규모 테러 규탄 시위가 열렸습니다.

AFP통신 등 주요 언론들은 툴루즈와 낭트 등 프랑스의 주요 도시에서 현지 시각으로 10일 70만 명이 넘는 시민들이 길거리로 나와 테러 희생자를 애도하고 테러를 규탄하는 시위를 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하루 뒤인 11일 파리에서는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캐머런 영국총리, 앙겔라 독일총리 등 세계 주요국 정상들이 참여하는 테러 규탄 대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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