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이스탄불 자폭테러 여성, IS 조직원의 과부”

입력 2015.01.17 (22:54)

수정 2015.01.17 (22:59)

터키 이스탄불에서 자살폭탄 테러를 저지른 러시아 국적의 여성이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인 IS 조직원과 결혼한 사이였다고 터키 일간 휴리예트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지난 6일 이스탄불의 대표적 관광지인 술탄아흐메트 지구의 경찰서에서 자폭해 경찰관 1명을 살해한 용의자인 디아나 라마조바가 노르웨이 국적인 IS 조직원과 지난해 결혼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라마조바의 남편으로 파악된 IS 조직원은 지난해 12월 시리아에서 사망했으며, 라마조바는 남편이 사망하자 시리아와 접경한 터키 남부 킬리스 인근에서 불법 입국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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