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 중국 버스사고 상황대책반 구성

입력 2015.07.02 (10:40)

수정 2015.07.02 (18:45)

경기도와 인천시가 중국에서 발생한 공무원 버스 추락사고와 관련해 상황대책반을 구성해 수습에 나섰습니다.

경기도는 자치행정국장을 반장으로 하는 상황대책반을 꾸리고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연수원과 고양시, 남양주시와 연락망을 구축했습니다.

경기도는 또 중국 선양 총영사관에 파견 중인 도 소속 사무관을 오늘 현장에 보내 사고 수습을 지원하고 총무과 직원 2명을 지방행정연수원 사고수습대책본부에 파견해 공동대응하고 있습니다.

인천시 역시 즉각 상황대책반을 차렸고, 오늘과 내일 담당 공무원들이 피해 가족들과 함께 중국으로 출국합니다.

이번 사고로 경기도에서는 공무원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고, 인천시는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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