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행정연수원, 중국 버스사고 공무원 가족 지원

입력 2015.07.02 (11:33)

수정 2015.07.02 (18:45)

중국 지린성 지안에서 발생한 버스 추락 사고와 관련해 지방행정연수원이 유족과 피해자 가족 지원에 나섰습니다.

지방행정연수원 사고수습대책본부는 중국 현지에 가기를 원하는 유족과 피해자 가족을 위해 항공권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새벽 광주광역시 공무원 유가족 3명이 중국으로 떠난 데 이어 , 오늘 오후 12시 45분 항공편을 이용해 강원도 춘천시와 경기도 고양시 공무원의 유가족 6명도 중국으로 출발합니다.

지금까지 중국 방문을 요청한 공무원 가족은 22명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지방행정연수원은 '중견 리더십 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다른 공무원 연수생 3백 70여 명에 대해 야외 활동을 제외한 모든 교육 과정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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