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중국 버스 추락 공무원 사망 수습 대책반 가동

입력 2015.07.02 (10:47)

수정 2015.07.02 (18:45)

어제 중국에서 발생한 버스 추락 사고와 관련해 부산시 사무관 1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자 부산시가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부산시는 먼저 기획행정관을 주축으로 하는 수습대책반을 만들고 사망한 교육협력과 김 모 사무관과 중상을 당한 하 모 사무관의 가족 6명을 비행편이 마련되는 내일 오전에 중국 선양으로 떠날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

또 부산시 직원 2명과 부산시 상해무역사무소 직원 등이 동행해 사고 수습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부산시 서울사무소장을 행정자치부 상황실로 보내고 직원 2명은 전북 완주 대책본부로 급파해 실시간으로 상황을 파악하기로 했습니다.

부산시는 장례 여부는 정부의 방침에 따를 예정이어서 아직 분향소 설치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뉴스 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